대우건설은 평택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13일부터 3일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6일 빍혔다. 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인 14일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4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내부는 유니트 관람과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이 12월 평택 브레인시티에 ‘브레인시티 푸르지오’(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총 1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전용 59㎡A 97가구 △전용 59㎡B 97가구 △전용 84㎡A 1089가구 △전용 84㎡B 233가구 △전용 119㎡A 372가구 △전용 119㎡B 10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기도 평택시가 60만 인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기준 평택시 인구는 59만7046명으로, 28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택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삼성전자가 이끄는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와 수소 산업 활성화, 미래 자동차 산업 등이 평택을 첨단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